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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도서관 ‘찾아가는 과학관’ 선정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교육청은 주안도서관이 국립중앙과학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주안도서관은 이에 따라 식물·어류·곤충 표본과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기구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국립중앙과학관으로부터 식물 생태사진 및 어류 디오라마 50점, 회전원통 등의 과학원리체험 전시물 4점, 340년만에 원형과 똑같이 복원된 혼천시계(1669년·조선 현종 10년·천문학자 송이영 제작)를 지원받아 생태·과학놀이 체험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안도서관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숲 생태교실 운영, 곤충관찰·곤충표본 전시, 생태자연물 전시, 곤충 모형전시회 등의 다양한 생태·환경 및 과학교육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