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피해 이틀째인 12일 일본 지역 곳곳에서 3000여 채의 건물이 유실 및 붕괴되고 있다. 일본 경찰청과 소방청이 현재까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2400동, 이바라키현 58동, 야마가타현 37동,토치기현 14동, 미야기현 9동, 치바현 3동이 유실 및 붕괴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와테현에서 549동, 도쿄는 3동, 카나가와현과 아키타현은 각각 1채가 파괴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emodest@fnnews.com 이효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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