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 부평역사박물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6월12일까지 조선시대 선비를 주제로 ‘조선의 선비, 서재를 나서 장도에 오르다’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옛 선비들의 꿈을 그린 민화 ‘평생도’를 비롯, 과거시험 과정을 묘사한 애니매이션 등 조선시대 선비의 풍속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 등이 선보인다.
스마트폰으로 전시 내용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며 조선시대의 공부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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