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건국대,해외 교류대학 파견학생 급증

건국대학교는 최근 개최한 ‘해외파견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2011학년도 1학기 현재 세계 46개국 291개 대학·연구기관 등과 교류협정을 맺고 다양한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SAP)을 통해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파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건국대가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제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호주 등 해외 대학에 파견하는 학생 수는 해마다 늘어 2007년 241명, 2008년 436명, 2009년 498명에 이어 2010년에는 1학기 412명, 2학기 332명 등 총 74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건국대는 올 2011학년도 1학기에 미주지역 72명, 유럽지역 106명, 중국지역 17명, 일본지역 17명, 오세아니아지역 7명 등 학부과정에서 총 240명의 학생들을 정규학기와 방학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견할 예정이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