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 최고의 천재로 주목받았던 김웅용씨가 세계 3대 천재로 선정됐다.
루마니아 외신들은 7일 ‘세계에서 가장 아이큐가 높은 인물’을 소개하면서 김웅용씨를 3위에 올렸다. 김웅용씨의 아이큐는 210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웅용씨는 5세에 방정식, 적분 문제들을 풀고 4개 국어를 해 외국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1974년부터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1978년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이유로 검정고시를 거쳐 1981년 충북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공부했다. 그는 현재 충북개발공사에서 기획홍보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