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 황호필 기자] 중국 자금성(현 고궁박물관)의 유물 절도 용의자가 붙잡혔다.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공안이 지난 11일 유력한 절도 용의자로 산둥성 출신의 스바이쿠이란 이름의 청년을 검거해 도난당한 유물 일부를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도난당한 물품들은 주로 금은과 각종 보석으로 장식된 화장함으로 적어도 수십억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화통신은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용의자가 현재 범행일체를 자백했다고 전했다.
이 사실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천만다행이다”, “자금성이 털리다니 대박”, “보안이 너무 허술하네 우리도 조심해야하는 거 아냐?”, “유물을 빼돌리다니 너무 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인터넷을 통해 고궁박물관의 예술품 일부가 앞서 지난 8일에 사라졌다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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