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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청, 덕적도∼울도 새 여객선 이름 공모

【인천=김주식기자】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인천 덕적도∼울도 항로에 투입될 새 여객선의 이름을 찾는다.

인천항만청은 오는 7월 개설하는 인천 덕적도∼울도 항로를 왕복 운항할 신규 여객선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항로는 도서 주민 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국가 소유의 선박을 투입하는 ‘낙도보조항로’로 현재 운항 중인 여객선이 노후화함에 따라 대체 선박을 투입하게 됐다.



신규 여객선은 150t급으로 6월 말을 목표로 건조 중이다.

선명은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이메일( tojinhyuk@korea.kr)이나 팩스(032-885-0023)로 접수한다.

당선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