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 무한상사, 봄맞이 야유회..‘리얼 오피스 시트콤’



[스타엔 김남배 기자] ‘무한도전’이 무한상사 야유회를 통해 리얼 시트콤을 꾸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야유회'에서는 실제 직장인들이 회사 야유회에서 느끼는 감정과 행동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무한상사 야유회에서는 '유부장님의 기분이 곧 야유회 분위기다'라는 모토 아래 박명수 차장, 정준하 과장, 정형돈 대리, 하하 노홍철 사원, 인턴사원 길로 분한 일곱 멤버들은 각자의 역할에 빠져들어 공감도 높은 상황을 만들어냈다.

더불어 '유부장'의 손짓 하나에 바닥을 구르며 폭소하는 등 직장 상사에게 아부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유재석은 무한상사 야유회에서 오락부장 '유부장'으로 입술로 종이 옮기기, 뿅망치 게임, 빗자루로 하는 축구, 물 양동이 게임 등 쉴새없이 많은 게임을 진행하며 사원들을 지치게 만들어 팀원들의 원성을 샀다.

결국 이들은 야유회야자타임동안 직장 상사들 때문에 힘들었던 부하직원들의 보복성 멘트들이 봇물 터지듯 터지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댄디한 부장님 스타일부터 스포츠 샌들에 후줄근한 츄리닝과 허리쌕, 낚시용 조끼와 등산 양말 등 촌스러운 야유회 복장들을 완벽하게 재현한 멤버들의 모습도 무한상사 야유회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49일’ 정일우, 종영소감 “49일의 여행자는 나였다”
차승원, TOP3와 '딩동 퀴즈' "알고보니 위탄폐인?"
안내상 "노숙자들 문화적 수준 높고 머리 꽉 차 있어"
'미스 리플리' 지연 깜짝출연, "역시 최고 연기돌" 입증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