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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받이 포르쉐, 수억원 낭비?.. 벌집된 포르쉐의 '진실'


고급차 포르쉐가 총알받이로 전락해 화제다.

최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는 포르쉐가 총알받이로 전락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다수의 총기클럽 회원들이 포르쉐를 향해 기관총 등으로 발사를해 포르쉐가 순식간에 곳곳에 구멍이 뚫리며 고물차로 변했다.

이에 돈 낭비 아니야는 논란이 일었지만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 블로그에 따르면 총알받이 포르쉐는 2001년에 출고된 자동차로 엔진과 냉각장치가 고장이 나서 차주가 총기클럽에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더불어 오토 블로그에 따르면 차주는 수리비로만 1만 파운드(약 1730만원)을 쓴 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 기부했다는 것.

한편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럼 그렇지, 저아까운 차를”, “그래도 영상은 뭔가 좀 충격적이었음”, “한순간에 구멍이.. 대박”, “그래도 나였으면 절대 포르쉐를 내주지 않았을것”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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