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은 부산시와 함께 밴드 해변가요제 관련 사업 및 행사의 실무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관련 사업 및 행사의 공동 운영 △서비스 운영과 판촉을 위한 홍보 활동 △기술 및 인력 지원 △제반 행사 관련업무 협업 등을 통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8월 2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청소년 밴드 해변가요제' 본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측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 대회는 청소년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올해는 부산시의 후원으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장이자 가수인 김상희씨를 비롯, 쟁쟁한 가수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평가한다.
/art_dawn@fnnews.com손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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