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재난안전대첵본부는 “시간당 60mm가 내린 가운데 남동구 구월동과 남구 문학동 등의 주택 3채씩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추가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장마비로 서울과 경기 광명, 과천, 안양, 오산, 평택, 이천, 안성시와 강원 영월, 평창군 평지, 정선군 평지, 횡성군, 원주시, 충남 천안, 아산, 서산시, 예산, 태안, 당진군, 충북 괴산, 음성군, 충주, 제천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서울에서는 빗줄기가 굵은 장대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으며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지방은 천둥, 번개와 함께 일부 지역에 시간당 40㎜ 안팎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외출 자제를 부탁하며 금일 밤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그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산사태, 하천 범람 등 피해가 우려되므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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