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원준기자】충남테크노파크는 KTX 천안·아산역에 마련된 충남테크비즈존 대회의실에서 충남도경제진흥원과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인력의 발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일자리 상담실 연계운영 △구인·구직 정보의 상호교류 △일자리 관련행사 협력 추진 등 일자리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경제진흥원은 14일 충남테크비즈존 내에 충남일자리종합센터 이동상담실을 마련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비롯해 철도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또 다음주 중 충남도경제진흥원과 일자리박람회를 열 예정이며 구인·구직자를 위한 만남의 장을 충남테크비즈존에 마련,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도 나서게 된다.
충남도경제진흥원 이동상담실은 사전 예약상담도 가능하며 희망자는 충남테크비즈존 사무실(041-533-7950-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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