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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개최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립합창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한국의 가곡들과 세계의 민요, 클래식 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1부에서는 ‘청산에 살리라’, ‘봄이 오면’, ‘부끄러움’ 등 주옥 같은 한국 가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미국, 이스라엘, 몽고, 멕시코 등 세계 민요를 메들리로 엮어 즐거운 율동과 함께 들려준다.

3부에서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불러 더욱 유명해진 ‘넬라 판타지아’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8월 한달동안 열리는 제1회 ‘서머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