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은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영흥ㆍ자월ㆍ강화도 등 3개 섬에서 이동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흥도는 19~20일(영흥 주민자치센터), 자월도는 21~22일(자월 면사무소 복지회관), 강화도는 26~27일(강화군청 소회의실)에 이동 출장소가 운영된다.
인천신보는 이들 섬에 직원 2명을 보내 보증상담과 신청서류 접수, 사업장 실사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방침이다.
이 지역 자금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가지고 이동출장소를 찾으면 된다.
인천신보 관계자는 “생업에 바쁜 섬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동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동 출장소 운영은 지난 5월 대청ㆍ백령ㆍ연평도에 이어 두번째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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