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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벳 새우 개량 성공, 온라인 경매에 '약 50만원 판매'

최근 파란 새우(일명 블루벨벳 새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한국시각) 영국 로이터 통신은 “대만 국제 아쿠아리움 엑스포에서 초콜릿새우와 블루벨벳새우가 애완용으로 공개돼 온라인 경매에 약 50만원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특히 블루벨벳 새우는 투명한 몸과 머리에 붉은 빛을 지닌 릴리새우를 6~7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유전자 개량에 성공, 블루벨벳 새우를 탄생시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다 영화에서처럼 사람도 파란피부가 가능해지는 거 아닌가?”, “그래도 새우는 붉은색이 제맛”, “이제 새우과자도 파란색으로 나와야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 LIN 린우호 회장은 “릴리새우의 수명은 1년이지만 유전자 변형단계가 안정권에 접어들시 수명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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