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의 특산물 축제인 ‘강화도 새우젓축제’가 7일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일대에서 개막됐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새우젓가요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품바각설이,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공연무대와 갯벌장어 잡기대회, 망둥어 낚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는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강화군 특산물인 새우젓뿐만 아니라 각종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강화군은 전남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전국 3대 새우 산지로 꼽히며 전국 새우젓 출하량의 70%를 생산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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