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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디저트 화제, 온갖 금은보화까지 첨가 '경악'

한화로 약 4000만원짜리 디저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컴브리아주 원더미어에 위치한 린데스 하우 컨트리 하우스 호텔의 마크 기베르 수석 요리사가 만든 부활절 달걀 모양의 푸딩이 2만2000파운드(한화 약 4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푸딩은 최고급 벨기에 초콜릿 4가지로 맛을 냈고 복숭아 오렌지 위스키 향이 첨가됐으며 금, 캐비어, 2캐럿 다이아몬드 등으로 장식돼 고가로 책정됐다.

이에 기베르 요리사는 "'내셔널 초콜릿 위크'를 기념하기 위해 이 디저트를 만들었다"고 이 천문학적인 액수에 디저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비싸다”, “밥 한끼 먹고 디저트로 집 한 채네”, “누가 제 돈 주고 사 먹나?”, “근데 한 번 먹어보고 싶긴 하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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