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고등학교는 목소리전문병원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계원예고 성악 전공 학생들이 건강한 목소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예송 아트세움(Artceum)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진 및 음성재활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악 전공 학생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목소리 관리를 위한 목소리 강연과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원예고는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를 공식후원병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미래 한국의 음악계를 이끌 젊은 성악도들이 최상의 목소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목소리 관리가 필수"라며 "예송에서 제공하는 첨단 검진프로그램과 음성재활치료는 계원예고 성악전공 학생들이 최상의 목소리를 내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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