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먼트14는 액정표시장치(LCD) 전문 선도 업체인 켄텍(Kentec)과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공급되는 폭넓은 LCD 부품군을 자사 재고에 추가한다고 31일 발표했다.
element14은 고객들이 부품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솔루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의하면, 최근 핸드폰과 태블릿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중소 크기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했으며, 이런 패널 디스플레이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켄텍 디스플레이의 이사인 스티브 렁은 “켄텍은 LCD 디스플레이 모듈의 설계, 개발, 제작 과정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한다”며, “element14은 엔지니어들이 컨텍의 선도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을 쉽게 접하고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으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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