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인천시당 남동구 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윤성 의원)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3차 한나라당 전국위원회 및 창당 14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당협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다양한 지역구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에 앞장섰고 당원들의 결속력이 뛰어났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이 의원 측 설명이다.
남동갑 당원협의회 측은 평소 현장중심 정치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추진, 인천교통종합정보센터 구축, 새마을 회관 및 남동보훈회관 마련 등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왔다는 평이다.
지난 7월에 치러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남동구는 인천 전체 투표율 19.4%보다 월등히 높은 23.8%를 기록, 당원들의 결속력을 평가받기도 했다.
이윤성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금은 이끄는 리더십의 시대가 아니라 따르는 리더십, 봉사하는 리더십 시대”라며 “정치권이 국민과 소통하고 나보다는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함께할 것은 함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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