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다음달 6~13일 악취 민원이 제기된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 대책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 대상지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오류지구, 경기도 김포 양촌읍 등 매립지 인근 수도권 대단위 주거 지역이다.
설명회는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다음달 6일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두번째 설명회는 8일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마지막 설명회는 13일 김포 양촌읍자연앤데시앙아파트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공사는 설명회에서 악취 저감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중ㆍ단기 계획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 차수막 시공법과 매립가스 포집관 교체 등 현행 사업 경과와 악취 저감 목표치 등도 밝힐 계획이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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