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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창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정무남 대전보건대학 총장, 정지영 거제대학 총장, 장영철 영진전문대학 총장, 이수동 울산과학대학 총장, 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 박문화 연암공업대학 총장(왼쪽부터)이 WCC총장 협의회에 참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구=김장욱기자】세계적인 전문대학(WCC)으로 선정된 영진전문대학 등 7개 전문대학은 세계 속의 명문 전문대학으로 도약하기로 하고, 29일 오전 영진전문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WCC총장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총회에는 거제대학 정지영 총장, 대전보건대학 정무남 총장, 연암공업대학 박문화 총장, 영남이공대학 이호성 총장, 영진전문대학 장영철 총장, 울산과학대학 이수동 총장, 제주한라대학 김성훈 총장이 참석, 임원단 구성과 협의회 운영 회칙을 의결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최은옥 국장, 황보은 과장, 오응석 서기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배우창 사무총장, 조병섭 고등직업교육연구소장과 7개 대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CC 7개 대학별 10개년 발전 계획 발표회도 가졌다.
이들은 대학별로 추진될 세계적 명문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상호 논의하는 등 WCC대학으로서 국내 전문대학 수준을 세계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장 협의회에서는 울산과학대학 이수동 총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대한민국 고등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세계적 명문 전문대학 도약을 위한 회원대학간 협력사업 연구 및 제안 △비회원대학에 대한 자문 및 협력 △기타 WCC총장협의회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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