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 축구경기를 소아암 어린이, 저소득층 자녀 등 3000여명과 함께 관람했다.
축구경기에는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 최용수 서울FC 감독, 황선홍 포항 감독, 안정환?이영표 선수 등 2002년 월드컵 주역들과 서경석?이수근 개그맨 등이 선수로 출전했다.
이날 수익금은 서울시의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과 저소득층 자녀, 어린이재단 등에 지원된다.
/dikim@fnnews.com 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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