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의 지난해 12월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시 고용률이 61.2%로 전년 동월 대비 2.1% 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139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만9000명(5.2%)이 늘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이 3만5000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건설업(1만3000명), 농림어업(1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8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000명)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조업은 3000명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만4000명, 서비스·판매종사자 4만8000명,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2만2000명이 각각 증가했다.
반면 관리자·전문가 1만2000명, 사무종사자 3000명 각각 줄었다.joosik@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