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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고용정책協 ,22·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서 개최

고용노동부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2일부터 이틀간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2012년 1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전국 16개 광역 자치단체의 고용정책 업무 담당과장과 전국 고용센터 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행된 '지역일자리공시제'가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 사례 공유 및 토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중 일자리 창출 목표를 추진하면 고용노동부가 이를 지원하는 제도다. 3월 현재 244개 자치단체 중 234개(95%)가 참여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