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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경진 본선 진출자 10명 확정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10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본선 진출자들은 창업경진대회 참가신청자 210명 중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본선 진출 아이템은 디지털 유화 제작 기술, 색상 변화 자동차 퓨즈 제조 기술, 식초음료 발포정 제조 기술, 식품을 이용한 오감만족 정서함양 프로그램 등이다.

본선 진출자는 사업화자금 1000만원, 송도 내 미추홀타워 JST창업보육시설 입주와 보증금, 임대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본선 심사는 5월3일 투자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투자금을 배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는 심사 과정에서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최우수상 이상 입상자에게 해외 실무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