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갑수 기자】이르면 오는 8월부터 인천앞바다에 관광용 수륙양용자동차가 운행된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부터 인천앞바다에 관광용 수륙양용자동차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수륙양용자동차는 22인승으로 길이 16.6m, 폭 2.4m, 12톤 규모로 송도국제도시∼인천대교∼영종 국제공항을 운행하게 된다.
수륙양용자동차는 민간자본이 사업비를 대고 인천시나 인천도시공사가 무형자산 지분 참여하는 형태로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운영된다.
시는 오는 6월 수륙양용자동차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해 국토해양부에 특례인정을 받아 8월 시험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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