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이 서울LGBT영화제 개막식 사회로 발탁됐다.
10일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24일 개막하는 ‘서울LGBT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정애연이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이는 정애연이 김조광수 감독의 ‘두결한장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서 배우 류현경과 레즈비언 연기연 한 것이 인연이 돼 영화제 측에서 요청한 것이라고.
이에 정애연은 “성소수자만이 즐길수 있는 축제가 아닌 열린 시각과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영화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서울 LGBT영화제는 2000년, 한국 사회 문화 다양성을 높이고,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성소수자인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들의 삶과 욕망을 조망하기 위한 한국 유일의 퀴어 영화제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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