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교직원 우대상품인 '교육사랑상품'을 판매한다.
【 대구=김장욱기자】대구은행은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아 교육사랑 통장과 예·적금으로 구성된 '교육사랑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교육사랑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와 함께 예·적금 금리우대, 대출이율 우대, 환율 우대 등의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제휴업체 여행상품 할인서비스, 대구은행 주관 독도 탐방의 기회 등이 제공된다.
교육사랑예금은 기본이율에 최고 연 0.5%p의 우대이율이 적용, 1년제 기준 최고 연 4.25%의 이율이, 교육사랑적금은 기본이율에 최고 연 0.6%p의 우대이율이 적용, 3년제 기준 최고 연 4.6%의 이율이 각각 지급된다.
이현정 대구은행 상품개발팀 과장은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교직원 우대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출시기념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두 사람 이상 동반 가입 시 0.1%p의 특별이율 추가지급,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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