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건강기능식품 글루코정(사진)은 입안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 형태로 개발돼 노년층과 성장기 어린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약품은 글루코정은 기존 저혈당 환자들이 신속한 혈당 보충을 위해 섭취한 초콜릿이나 사탕류보다 혈당 개선효과가 빠르면서도 비만의 염려가 없다고 6일 밝혔다. 글루코정은 바로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개선 효과가 신속하다.
따라서 당뇨약을 복용 중인 당뇨환자나 회식이 잦은 직장인, 두뇌 사용량이 많은 수험생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루코정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저혈당 증세를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다"며 "특히 당뇨약을 복용 중인 환자는 반드시 휴대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글루코정은 10정(1정당 3g) 단위로 판매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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