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대표 김진용, www.ssbooks.com)의 유·아동 스마트러닝 프로젝트 '드림큐브(Dream Cube)'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롯데 홈쇼핑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드림큐브'는 원하는 곳 어디서나 교육용 스마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유·아동 전용 빔 프로젝터다. 이로써 삼성출판사는 성공적으로 안착한 멀티미디어 북 브랜드 '스마트북스'의 교육용 어플리케이션과 IPTV 진출에 이은 스마트러닝 라인업을 구축했다.
'드림큐브'는 동요, 동화 영상을 벽이나 천창에 비춰 상영하는 안락한 분위기의 스마트 홈 극장을 구현한다. 스마트 콘텐츠를 드림큐브에도 동일하게 구성,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작은 화면이 아닌 미니 극장 같은 큰 화면으로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스마트 빔 프로젝터 '드림큐브'의 런칭을 기념해 13만원 상당의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 20권이 포함된 특별 구성 패키지를 20만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rainman@fnnews.com |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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