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대학 총장배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가 오는 27~28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세한대(구 대불대·총장 이승훈)는 오는 27~28일 전남 무안 컨트리 클럽에서 '2012 세한대 총장배, 제1회 코리아 힐스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를 호주 힐스국제학교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힐스국제학교는 올해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청야니, 2011년 PGA US 오픈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제이슨 데이 등 세계적인 골프선수를 배출한 명문이다.
대회의 종합 우승자 1명에게는 1년간 호주 힐스 국제학교에서 골프&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분야별 남녀 우승자 총 3명에게는 힐스 국제학교에서 한달간 골프&영어 프로그램 수료의 기회 뿐만 아니라 세한대 골프경영학과 입학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장학 증서가 제공된다. 제1회 코리아 힐스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는 오는 15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 세한대 골프경영학과(061-469-1291, 1294)
rainman@fnnews.com |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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