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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조혜련 언급, "가정 불화 조혜련 때문 아니야"



이경실이 조혜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이경실과 이종혁, 김응수, 조권이 출연해 ‘스타오디션 감수성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절친한 후배 조혜련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아는 개그우먼 중 가장 성격이 좋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4월 조혜련은 남편과의 이혼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든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경실은 “어느 날 조혜련이 내가 이혼 경험이 있으니까 (남편과의 불화에 대해서)상담을 하더라”라며 “차마 헤어지라는 말이 안 나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조혜련은 이혼 발표 당일에도 열심히 방송에 녹화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아이로 그 애 때문에 가정에 불화가 온 것이 아니란 걸 알아줬으면 한다”며 “현재 중국에 있는데 이후 아무하고도 연락이 안 된다”고 거듭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경실은 영상편지를 통해 “훌훌 털어버리고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사람들에게 웃음 주는 일 계속하자 보고 싶다 혜련아”라고 메시지를 전해 아기는 후배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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