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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참물 비교 시음회 열어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제11회 인천평생학습축제에서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 참물'과 시중에 유통되는 생수의 물맛 대결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미추홀 참물 시음 이벤트는 메인 축제의 내용과 형식에 따라 블라인드 시음뿐 아니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캐릭터인 아이미, 아이추 탈 인형 퍼포먼스와 영상물 시연, 전시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비교시음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참여 인원 총 2626명 중 미추홀 참물이 1212명(46.1%), A사 생수 635명(24.2%), B사 생수 402명(15.3%), 차이 없음 377명(14.4%)으로 나타나 미추홀 참물이 가장 맛있는 물로 선택됐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