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이주호 장관은 26일 올해 선정된 국가과학자, 창의 연구사업 연구책임자, 대통령포닥펠로우(Post Doctor fellow)에 대한 지정서 수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장관은 이날 "세계 수준의 기초연구 성과는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 창출의 기반이며 국가 경쟁력을 결정한다"며 우리나라 기초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대통령포닥펠로우들에게는 "학문적으로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주춧돌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미래 노벨상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지정서를 받은 국가과학자에게는 매년 15억원씩 10년간 지원되며 창의 연구단장은 8억의 연구비를 9년간, 대통령 포닥 펠로우는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5년간 정부로부터 지원 받게 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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