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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189명, 文 지지선언

공인노무사 189명이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문 후보의 '사람 먼저 고요노동정책'을 지지하는 공인노무사 지지선언문을 내고 "문 후보의 일자리·노동정책의 핵심은 건강하고 균형 있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비자발적인 비정규직을 줄이고 근로조건을 개선하며 동시에 저임금과 장시간근로 문제를 해결해서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바로 이점이 문 후보의 일자리·노동정책과 MB정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일자리·노동정책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라며 "일자리·노동현장 전문가인 우리 공인노무사들은 문 후보의 일자리·노동정책의 내용과 결연한 실천의지를 지지하며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돼 국민에게 약속한 '일자리 혁명'을 온전히 완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