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송도 더샵 마스터뷰'
포스코건설이 이달 공급할 예정인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국제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이후 송도에서 공급하는 첫 아파트 단지로, 골프장과 바다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중소형.판상형 위주의 실속형으로 구성됐으며 특화평면으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됐다는 것이 포스코건설 측의 설명이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F21, 22, 3-1블록에 위치한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지하 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72~196㎡로 구성되며 총 1861가구다.
이 단지는 당초 전용면적 85㎡ 이하 비율이 28%밖에 안 되는 중대형 위주 아파트로 계획됐지만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체 1861가구 중 85㎡ 이하 비율을 75%까지 높였다.
아울러 송도에서는 보기 드문 옛 20평대(72㎡) 주택형도 232가구나 포함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위치한 국제업무단지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아이타워(I-TOWER),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아트센터, 센트럴파크, 커낼워크 등 핵심시설을 비롯해 각종 업무시설과 호텔 등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의 심장부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들어서는 F21, 22, 23-1블록은 세계 골프 거장인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과 서해를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춘 것은 물론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초·중·고 예정 부지가 위치해 향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보통 시범단지는 신도시 전체의 분양 흥행을 위해 지구 내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하게 마련이고 따라서 이 단지는 생활이 편리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고 향후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032)816-5555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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