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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휴게소 바다 전망대, 추억의 명소로 ‘각광’

동해휴게소 바다 전망대, 추억의 명소로 ‘각광’
한국도로공사 동해휴게소 전망대에 설치돼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랑의 열쇠' 포토존.

【 부산=노주섭 기자】한국도로공사는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해고속도로 동해휴게소(동해방향) 전망대에 여행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랑의 열쇠' 포토존과 함께 '사랑의 엽서'코너를 운영,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동해휴게소는 지난달부터 이용객들이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 느낀 정취와 감성적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엽서를 제공해 오고 있다.

동해휴게소 전망대는 특히 아침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여기에는 솟대 등으로 장식된 포토존이 설치돼 이용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사랑의 엽서 코너는 주말에 인파로 북적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동해안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휴게소 전망대에서 이용객들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