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2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창달 부문에 3인, 대중매체 부문에 3인, 단체부문 1개사를 선정해 3일 발표했다.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은 한국 과학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며 개인은 문화창달과 대중매체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올해 수상자는 먼저 문화창달 부문에서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박경미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순재 연구원, 강원대학교 과학교육학부 조영신 교수가 선정됐다.
대중매체 부문에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 교육다큐부 김형준 프로듀서와 중앙일보사 편집국 박태균 부장, 도서출판 전파과학사 손영일 대표가 수상했다.
단체 부문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뽑혔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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