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세라젬이 건강기능식품 '밸런스 파이브(이하 밸런스5·사진)'를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라젬은 밸런스5 개발을 위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획득한 네추럴 F&P와 2년여간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세라젬은 2013년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스페인 등 세라젬의 해외법인 진출 국가를 대상으로 밸런스5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밸런스5는 '건강 밸런스를 찾아준다'는 의미로 '밸런스 쉐이커' '밸런스 액티브' '밸런스 티' 등 3종류의 이너뷰티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밸런스 쉐이커'는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깨질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밸런스 액티브'는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함으로써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유도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다. '밸런스 티'는 원기 회복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으로 분말 형태의 차(茶)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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