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의 옥외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콜의 옥외 광고 캠페인은 감기에 걸린 사람들의 행동에 착안, 캐릭터와 대형 마스크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감기에 걸려 '부르르' 떨고 있는 캐릭터와 감기에 걸리면 마스크를 쓴다는 점에 주목, 광고에는 대형 마스크가 가운데에 배치돼 '감기 왔다 하면 판콜'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판콜 광고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영화관 CGV, 스키장, 커피전문점 영상 진동벨 등 다양한 장소에 노출될 계획이다.
우선 영화관 CGV에서는 인터랙티브 광고가 진행된다. 카메라와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CGV 씨네라이브 화면상에서 감기에 걸린 캐릭터의 이마에 손을 대면 부르르 떠는 모션과 함께 대형마스크가 확대되면서 '감기 왔다 하면 판콜'이라는 문구가 재생된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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