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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송해씨 광고모델 연장

기업은행이 내년에도 송해씨를 모델로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이라는 기업 광고를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11일 "올해에 이어 진솔한 송해씨의 이미지를 통해 '기업은행이 기업만 거래하는 은행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거래하는 은행'이라는 인식을 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년 동안에도 올해와 같은 광고모델과 카피로 일반 고객에 대한 기업은행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송씨와 내년 말까지 1년 더 모델계약을 연장했으며 아역모델 김유빈양과도 1년 계약 연장을 검토 중이다. 김양은 내년 3월로 계약이 만료된다. 또 새 광고에는 일반인 모델 2명이 더 등장해 새로운 스토리로 광고 카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