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희망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영상화로 네티즌 눈물샘 자극
삼성생명이 아버지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아버지의 도시락’ 동영상을 유튜브와 자사 블로그에 공개했다.
삼성생명은 2004년부터 매년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준 가족의 감동적인 사연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가족희망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버지의 도시락’ 동영상 역시 ‘가족희망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선정된 사연 속 아버지는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며 늘 새벽에 귀가하면서도, 아픈 아내의 몫을 대신해 두 아들의 도시락을 매일 준비한다. 가난한 살림에 늘 멸치, 김치를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며 친구들에게 ‘치자 돌림 반찬’만 싸온다며 놀림을 받는 자식들을 위해 자신은 김치만 먹으며 소시지 반찬을 준비한다.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아버지는 짧은 생을 마감하며 가족을 위해 마지막 사랑의 징표인 보험증서를 남긴다. 아들은 아버지의 큰 사랑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삼성생명의 ‘아버지와 도시락’ 영상은 가족을 위해 모든걸 희생하고 살아온 아버지의 큰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영하 13도를 넘나드는 추위 속에서 촬영이 진행했다. 영상의 진정성을 위해 실제 건어물 시장을 운영하는 상인이 아버지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인순이의 ‘아버지’가 흐르며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은 보험이 딱딱한 이미지의 금융상품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대비책이라는 사실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 동영상이 아버지의 사랑,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어려울 때 아픔을 나누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는 보험의 순기능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삼성생명 블로그(http://samsunglifeblogs.com/644)와 삼성생명 유튜브 채널(http://youtu.be/IAu6Q8B2ym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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