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가 출소 후 심경고백을 했다.
26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한방’에서 에이미는 프로포폴 사건 출소 후 근황을 공개하며 그간의 심경고백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바닥이라면 바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경험한 것 중 바닥까지 내려와 보고 나니 느껴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자숙이란 의미가 방송에 안나오고 이런게 자숙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자숙하는 모습이 앞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더욱 열심히 살고 베풀며 사는게 자숙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외에도 에이미는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
정말 혹독한 시련이었다. 안 좋은 걸 안 좋은 걸로 풀면 안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에이미는 현재 40시간 봉사활동 명령을 모두 이행한 후, 소년원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steem@starnnews.com김승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