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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 도원역에 숭의운동장 역사관 건립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오는 15일 경인선 도원역에 숭의운동장 역사관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는 당초 숭의운동장 역사관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별도로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연간 유지·관리비가 1억원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해 6월 계획을 변경했다.

인천시는 경인선 도화역에서 축구전용경기장으로 이어지는 통로 양 벽면을 숭의역사관 용도로 사용키로 하고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길이 65m, 면적 389㎡ 규모로 연간 유지비는 2500만원이 소요된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