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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테마형 전통시장 조성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전통시장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테마형 전통시장으로 조성한다.

인천시는 전통시장을 관광산업과 연계한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테마형 시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인천시는 권역별로 부평역세권시장, 강화풍물시장 등의 중심상권 9곳을 특성화시장으로 조성키로 했다.

인천시를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에 신청해 매년 2개 상권 선정을 목표로 신규 또는 계속적인 시설·경영현대화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가는날' 운영, 전통시장과 기업간 자매결연 확대, 관내 대학 전통시장 빈점포를 활용한 창업프로그램 및 쇼핑 등 참여 유도, 전통시장 투어프로그램 연계사업 추진, 특화상품 개발·브랜드화 등 전략적 마케팅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