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정기 대학생 해외배낭여행 프로젝트인 '락스타(樂star) 챌린저' 행사를 통해 선발된 27명의 대학생이 15일 인도 북부지역으로 탐험을 떠났다. 이들은 인더스문명, 힌두교 및 불교의 발생지인 인도에서 25일까지 갠지스강 푸자의식, 사막 캠프, 요가, 야간열차 등을 경험한다.
국민은행은 15일 '신의 나라, 인도로 가는 락스타(樂star) 챌린저' 행사를 통해 선발한 27명의 대학생이 인도 북부지역으로 탐험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 2회 진행되는 락스타의 대표적 정기 대학생 해외배낭여행 프로젝트다. 지난 2011년 여름 △1기 챌린저들의 몽골·네팔 원정을 시작으로 △2기는 아프리카 케냐·뉴질랜드 △3기는 동유럽·발칸반도로 파견돼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4기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인더스문명, 힌두교 및 불교의 발생지인 인도에서 갠지스강 푸자의식, 사막 캠프, 요가, 야간열차 등을 경험한다. 또한 여행국 현지 대학생들을 만나 상호교류 및 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비의 나라 인도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도전과 모험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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