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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2012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1만20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2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문화행사다.


이날 1부 행사는 은행과 그룹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노고 치하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신한WAY상' 시상을 시작으로 사업그룹별로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인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영업점 영예의 대상으로 개인금융부문은 '동교동지점(지점장 이희수)'이 차지했으며, 기업금융부문은 '인천주안금융센터(센터장 이수진)', 으뜸상은 워커힐지점 조혜영지점장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한동우 회장,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 CEO들과 해외 우수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