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공공기관 자산 처분 업무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인 '캠코 온비드(On-bid) 시스템'에 에스크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이 28일 밝히며 이 서비스는 입찰 참가자가 온비드 시스템에서 입찰할 때 가상계좌를 지원, 입찰보증금을 편리하게 입금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낙찰 받지 못했을 때는 입찰 보증금을 다음날 바로 해당 가상계좌를 통해 되돌려 받을 수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