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산림청이 10일부로 산불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발령함에 따라 산불빈발에 따른 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112순찰 강화 및 산불원인을 철저히 수사해 방화 실화자에 대해 엄정하게 사법조치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112종합상황실 중심으로 산불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산불발생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서 목격자 확보 및 최초 발화지점 촬영 등 현장 채증을 철저히 해 신속히 범인을 검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화 실화자에 대해 엄정하게 사법조치하는 동시에 산불취약지 예방순찰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 산불발생시 인력·장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9일 경북 포항과 울주 등 전국에서 발생한 21건의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기동대 9개부대 포함해 1297명의 경찰관과 순찰차 42대를 동원해 산불 진화 및 주민대피, 교통관리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경찰 관계자는 "산림청, 자치단체, 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정보 공유체제도 확대해 산불 확산에 따른 주민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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